코로나와 함께 교육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죠? 교육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는데 최근의 흐름은 화상이나 온라인 과외등을 하는 학생들이 더욱 크게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양하고 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많이 하는 것이 바로 밀당PT, 설탭, 콴다 과외등입니다. 3가지 과외 교육 플랫폼중 고민하는 학생분들이 주변에 보니 많이 있더라구요. 지금부터 비교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볼테니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설탭을 알아보자
설탭은 SKY 선생님이 중심인 곳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우리나라 최상위권 대학들입니다. 이곳의 대학생 선생님들의 1:1 수업을 받는 것이 설탭인데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을 가지고 학습을 합니다. 수업은 교재를 화면에 띄우고요 필기를 하면서 음성 육성으로 수업을 하는 형태의 과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기계약을 하면 태블릿을 증정받을 수 있고 단기계약을 하면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소유하고 계신분은 추가 할인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과외, 베이직 2가지가 있고 스마트의 경우 추가인강을 더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교재등은 선생님과 상의하여 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탭에서 출판사별로 문제집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념부터 많은 문제풀이를 해봐야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 과외는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겠죠? 원하는 쌤을 선택할 수 있고 학생이 원하는 방향이나 스타일 선생님으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곳입니다.
콴다과외를 알아보자
콴다의 특징은 스카이 선생님들 뿐만이 아니라 의대, 치과대학등 전국적으로 상위권 대학이나 학과의 다양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입니다. 콴다 또한 태블릿을 주로 사용하여 학습을 하는데 갤럭시탭이라든가 아이패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1년정도를 하게된다면 새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습니다. 설탭과 같이 기존에 태블릿이 있다면 추가할인도 가능하시구요. 수업방식도 비슷한데 필기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라서 부끄러움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 얼굴을 보면서하는 과외보다는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상담사님께 요청하여 추천을 받으시거나 구체적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선생님을 요청하면 최대한 매칭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교재도 사전에 협의하여 정하시면 되는데 콴다에서 직접 제작한 자료를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4과목이 가능하구요 학년별로 단원별로 과목을 정하셔서 쌤과 문제풀이를 많이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할 수 있는 점이 좋고 녹화본이 저장되기 때문에 다시 복습하기도 좋습니다.
밀당PT를 알아보자
밀당PT는 원래 영어분야로 유명했던 곳이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 한명 한명을 PT하듯이 개별 맞춤화된 학습을 하는 진행하는 곳입니다. 레벨테스트등을 통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부족한 분야나 장단점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1:1학습이 진행됩니다. 다만 콴다, 설탭과 다르게 태블릿등은 대여나 증정이 되지 않으므로 미리 노트북이나 태블릿등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경우 가장 다양한 편인데 대치동 출신부터 시작해서 주요 명문대학교 재학 및 졸업 쌤이나 다양한 과외경력을 가진 베테랑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콴다나 밀당이 선생님과 상의하여 진행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다면 밀당은 자체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습되는 곳이라서 밀당PT에서 제공해주는 커리큘럼속에서 그대로 학습을 해야 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보다 더 자유로운 수업을 원하신다면 밀당보다는 콴다나 설탭이 좋으실 수가 있구요 반대로 선생님들의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보다 더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시스템속에서 학습을 원하신다면 밀당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밀당PT또한 얼굴을 보면서 하는 방식이 아닌 맞춤별 강의와 해당되는 문제풀이 진행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1로 선생님과 함께 학습을 하는 수업방식입니다. 밀당은 수학과 영어 2과목만 진행하고 있으므로 2과목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고려해 볼만하시고 다른 과목을 원하신다면 설탭이나 콴다 과외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수강 계약 기간이라든가 태블릿 대여 여부 그리고 주에 몇번을 수업할 것인지등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3곳 모두 특징이 조금씩 다른 만큼 학생에게 보다 더 적합한 곳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곳 모두 좋은 곳이며 내신대비와 더불어서 수능대비도 하기 좋구요. 어느 곳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학생에게 잘 맞는 곳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과 잘 맞는지 궁금하다면 무료체험등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